계림여행[4] - 인상유삼제. 요산 전망대. 용호공원. 양강사호 유람선
(10)인상유삼제
공연장은 양삭 숙소에서 걸어서 20여분 거리에 있다고 한다.
공연장 입구
수상무대. 강물위에 무대를 만들 생각을 하다니 기발하다.
3천석이라는데 관중석이 꽉 찼다.
무대뒤 배경은 자연 그대로에 조명을 이용하여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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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유삼제 공연은 이강의 산수를 무대로 하여 주변 4개 소수민족이 자기네
생활상을 보여주는 것으로 우리야 말을 알아들을 수 없으니 그 웅장한 규모라도
느낄수 있어야 하나, 좌석은 맨 앞줄 맨 끝에 있으니 무대의 스케일을 느낄 수가 없다.
여행상품 계약시 인상유삼제 공연 좌석까지 별도 계약을 해야하는지 모르겠다.
(11)양삭에서 계림으로 이동
3일째 날 오전 양삭에서 남쪽으로 9km 떨어진 은자암 동굴 구경 후
양삭에서 계림으로 가는 길은 국도대신 고속도로를 이용한다. 고속도로를 달리며 잡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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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요산 전망대.
요산은 계림 유일의 흙산으로 이곳에서만 무덤을 쓸 수 있다고 한다.
아무나 묻힐 수 있는 곳이 아니고 권력이나 돈 많은 자들이나 갈 수 있다고...
요산의 높이는 909m로 계림에서 제일 높은 산이며 계림에서 유일하게 흙산이라 한다.
한참을 올라가다 뒤돌아보니 와우~
갑자기 정상에 구름이 몰려든다. 아! 조금 늦게 덮지.
뒤돌아보니 아래에도 구름이 깔리고. 늘어나는 구름량과 아쉬움의 크기는 제곱비례.
오른쪽에는 구름이 없으니 희망은 있다.
하지만 무슨 조화인가 우리가 전망대에 올라서자 구름이 좌~악 걷히는 것이 아닌가
와불 모양이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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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습도 계림의 탑카르스트 지형 중 극히 일부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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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산 전망대에서 파노라마.
아쉬움을 뒤로 하고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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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용호공원
일정 중 짜투리 시간을 이용하기위해 잡힌 일정같다.
마지막 일정인 양강사호 야경유람이 진행될 양강사호에 있는 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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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유람선이 저 다리를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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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양강사호 유람선(야경)
유람선 선착장 옆에 있는 금탑.은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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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가마우치 고기잡는 시범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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