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천왕봉에서 반야봉까지(2). - 두번째라면 서러워할 반야봉의 조망.
지리산 천왕봉에서 반야봉까지(1)에서 계속
촛대봉에서 멋있는 전망을 뒤로 하고 다시 반야봉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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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석평전의 습지.
세석 대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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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석 대피소는 들리지 않고 지나간다.
뒤돌아본 세석평전과 촛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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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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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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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중인 벽소령 대피소. 골조는 다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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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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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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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봉. 2011년에 왔을 땐 살아있던 저위 나무가 죽어있다.
멋있는 나무여서 다시 만나길 고대했는데...
형제봉 뒤쪽 전망대에서. 앞의 바위가 형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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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봉.반야봉.촛대봉 조망 풍경과 지리산의 또 다른 명품은 숲길이다.
칠선계곡과 뱀사골계곡은 말할 것도 없고 천고지가 넘는 천왕봉에서
반야봉까지 22km의 등로 중 어림잡아 80%이상이 울창한 숲길인 것같다.
실제 이번 2박3일 지리산 등반 중 선크림을 사용하지 않았지만
얼굴은 탄기색이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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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천 대피소에 도착. 여기서 1박.
연하천 대피소의 아침.
연하천 대피소에서 1박하고 6월7일 반야봉을 올라갔다 온 후 화개재에서 뱀사골로 하산.
연하천 대피소 - 4.2km - 화개재 - 0.8km -삼도봉 -1.3km - 반야봉
- 2.1km - 화개재 - 뱀사골계곡( 9.2km) - 반선
총거리: 17.6km
소요시간: 9: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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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개재(1316m).
화개재에서 뱀사골계곡으로 가야 하므로 배낭을 화개재에 놓고
반야봉에 갔다오기로 한다.
화개재에서 삼도봉 가는 길에 있는 지리산에서 가장 긴 계단에 접어든다.
삼도봉(149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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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봉 철계단.
반야봉(1732m).
반야봉(1732m)과 천왕봉(191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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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봉에서 바라본 몽환적인 천왕봉. 어제 아침엔 천왕봉에서 반야봉을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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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의 천왕봉.반야봉.촛대봉에서 바라보는 조망 풍경은
어느 곳이 최고인지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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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개재로 다시 되돌아와 뱀사골계곡으로 하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