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남미
남미여행(13일) - 볼리비아 우유니; 기차무덤, 소금호텔
철릉
2025. 1. 25. 06:05
24.11/17 일
새벽 5시20분에 숙소를 나서 우유니에 8시40분에 도착. 비행시간은 1시간.
우유니 시내와 근교에 있는 기차무덤을 돌아본 후 숙소인 소금호텔로 이동하여,
저녁엔 별빛투어 일정이다. 널널한 일정인데 아침 도시락 싸들고
새벽에 출발해야 할 이유가 항공기 일정때문인지 모르겠다.
<기차무덤>
공항에서 바로 기차무덤으로 온다.
전에 우유니의 광물을 실어나르던 기차였는데 광산업이 쇠락하며
그대로 놓아둔 것이 광광지가 됐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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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호텔>
기차무덤 구경 후 우유니 시내에서 점심과 쇼핑 마치고 소금사막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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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사막 주변 허허 벌판에 있는 소금호텔 Hotel de Sal Cristal Samañ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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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복도나 벽도 소금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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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널널했지만 자유로 할만한 것이 없는 곳.
오전에 쾌청하던 날씨가 오후부터 흐려져 해질녁엔 구름이 가득하다.
주변 둘러보는 것도, 일몰 보러가는 것도 싫은 것이 날씨 탓도 있지만,
고산증으로 인한 무기력증도 한목한 것 같다. 별빛투어도 취소된다.
날씨가 좋아서 일몰과 별빛투어를 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