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째 날>
이스탐불 근교의 실리브리에서 조식 후 이동하여 마지막 일정인 블루모스크와 성소피아사원
히포드럼 경기장을 관광하고 인천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비행기에서 1박
(17)블루모스크(술탄아흐메드 사원)
오스만투르크 제국 14대 술탄 아흐메드1세의 지시로 1616년 완공된 이슬람 사원(모스크).
파란색 타일과 녹색의 타일로 장식되어 푸른 빛이 감돌아 블루모스크라 불린단다.
규모면에서 성소피아사원에 뒤질지라도 그 화려함은 앞다선다고들 한다
그 건축 동기에 성소피아사원을 능가하는 사원을 짓겠다는 경쟁심도 있었다는 말이
호사가들의 말잍지언정 그 말는 영원히 성소피아사원을 넘어설 수 없다는 말로 들린다.
블루모스크로 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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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내려 굴다리 지나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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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옆에 있는 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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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에 들어서자 그 웅대하고 화려함에 어디에 눈을 둘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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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큰 기둥 위에 4개의 반원 아치를 세우고 그 아치 위에 반구형의 중앙돔을 얹었다.
중앙으로 들어갈 수가 없고 샹들리에가 있어 정중앙에서 올려다보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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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성소피아사원(현재 정식명칭은 아야소피아 박물관)
성소피아사원!
오스만투르크 제국이 점령하고 그 아름다움에 차마 파괴를 하지 못했다는.
537년 완성되어 1500년을 지탱해온 건축물, 인간의 어떤 기술 어떤 열정이 저런 건출물을
완성할 수 있었는지 상상할 수가 없다.
그리스드교의 성당으로 사용되오다 15세기 오스만투르크 제국 점령 후 이슬람의 모스크로,
세게1차대전에 동맹국에 참가했던 오스만제국 멸망하고 터키공화국이 수립되자
세계인들의 원상회복 요구가 분출하자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건축물의 아름다움과 예수 모자이크상과 십자가, 코란의 글귀와 모스크 상징인 첨탑이 어울어진
모습은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블루모스크 본당에서 나오자 성소피아사원이 보인다. 좌측 통로로 통한다.
뒤돌아본 블루모스크.
앞 쪽에는 성소피아사원.
자꾸 뒤돌아보아진다.
여기서 보니 6개 첨탑이 확실히 보인다. 하나는 수리 중인 모습이다.
앞에는 성소피아사원.
뒤돌아보면 블루모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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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피아사원.
마지막으로 본 블루모스크.
본당 입장을 위해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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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 내부로 들어서고 있다.
1500년 전에 지어져 이렇게 완벽히 남았는 건물 안으로 들어섬에 온 몸에 전율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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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관람전에 유명한 모자이크화가 있다는 2층으로 먼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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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서 내려다본 본당 모습. 본당 좌측은 수리를 위한 비계가 설치되어 있다.
.중앙돔은 높이 56m, 직경 31m가 넘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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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심판에 임하는 예수와 성모마리아, 세례자 요한의 모습을 묘사한 작품 .
오스만트루크 제국이 점령 후 성당내에 있던 벽화들은 회벽으로 덧칠하여 지웠던 것을
발견한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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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1층에 내려왔다.
드디어 본당에 들어섰다. 그 웅대하고 화려함에 그저 감탄만 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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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서 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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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잔틴제국의 황제들이 성모마리아에게 콘스탄티노플과 아야소피아 성당을 봉헌하는
모습을 나타낸 모자이크화.
위의 모자이크화를 본당을 나가면서 볼 수 있도록 거울에 반사시켜놓고 있다.
앞줄은 들어가고 우리는 나가고.
(19)히포드럼 경기장
오전 관광을 마치고 점심을 하고나니 비바람이 몰아친다. 가이드도 어찌할 수 없는지 해설없이 통과,
공항으로 향한다.
비잔틴 시대에 전차 경주가 벌어지던 경기장이라는데 그 흔적을 찾아볼 수가 없다.
오벨리스크.
파라오시대에 만들어져 이집트 카르락 신전에 있던 것을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가져온 것이라고 한다,
오벨리스크와 마주보고 서 있는 콘스탄틴 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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