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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여행(44일) - 45일 남미 여행을 마치며. . 2024.12/18 수 12/17일 리우데자네이루를 출발 상파울루 거쳐, 12/18일 영국 히드로 공항에서 환승하여 인천으로돌아가는 일정만 남았다. 나는 스탑오버를 신청하여 런던에서 3박4일을 머무르기위해 런던 공항에서일행들과 헤어졌다.오고 가는 날 3일을 제외하고 나면 42일, 그 중 29일이 안데스산맥 지역에서 이루어진다.안데스산맥의 고원평원과 파타고니아 평원을 지나며 말로만 듣던 고원지대와 평원지대가어떤 모습인가를 실감하고, 고산증이 어떤 것인지도 체험했다.안데스의 설산과 그 아래 펼쳐진 수 많은 빙하호수 바라보며 자연의 아름다움에 취하고볼리비아의 소금사막. 알티플라노고원. 칠레 아타카마 사막의 달의계곡과 제너널 카레라 호수의 마블 채플의 경이로운 모습에 놀랐고, 아르헨티나 모레노 빙하와 아르헨..
남미여행(43일) -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데자네이루 식물원, 이파네마 해변, 로드리고 지 프레이타스 호수 2024.12/17 화 오늘은 오후 2시까지 자유일정. 이를 끝으로 남미에서의 모든 일정은 끝내고 오후에 리우데자네이루 공항을 출발, 상파울루 공항과 런던 히드로 공항을 거처 인천공항으로 귀국하게 된다. 오늘 코스는 리우데자네이루 식물원(Botanical Garden of Rio de Janeiro)에 갔다가, 오는 길에 이파네마 해변(Ipanema Beach)과 코파카나 해변(Copacabana Beach)을 따라 숙소로 돌아는 것으로 잡는다. 식원원까지는 대략 7km, 돌아올 때는 두 해변을 따라오느라고 더 멀어진 거리를 걸어 다녔다. 식물원 가는 길에 로드리고 지 프레이타스 호숫가 길을 2km 넘게 걷는다...코르코바도 언덕(Morro Do Corcovado)의 예수상이 아스라이 보인다.........
남미여행(42일) -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빵데 아쑤카루, 코르코바도 언덕의 예수상, 메트로폴리탄 대성당, 셀라론 계단 2024.12.16 월리우데자네이루(Rio de Janeiro)에서 투어 시간은 하루하고 반나절, 짧은 시간에 치안도 좋지 않다고 하여시티투어에 참여하기로 한다.  예수상이 있는 코르코바도 언덕(Morro Do Corcovado)과 빵데 아쑤카루(빵산) (Pão de Açúcar, 396m)에서 바라본 리우데자네이루의 풍광에 이 항구가 왜 세계 3대 미항에 꼽혔는지 알 것만 같다. 하지만 이런 전망대에서는 리우의 외관만 볼 뿐 자유로이 다니면서 리우를 느낄 수가 없으니 아쉬움이 남는다. .과나바라 만(Guanabara Bay).리우데자네이루는 대서양에서 과나바라 만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자리하고 있다.빵산 오른쪽이 대서양, 왼쪽은 과나바라 만.  코파카나 해변이 절반쯤 보인다이파네마 해변과 로드리고 지 프..
남미여행(40일,41일) - 브라질 포스두 이과수; 브라질 이과수 폭포 2024.12/14 토위쪽 붉은 선이 브라질 쪽 이과수 폭포 산책로. 아르헨티니 쪽이 폭포 측면이나 폭포 위를 걸으며 가까이서 폭포를 느낄 수 있어 다이나믹하다면, 브라질 쪽에서는 강 건너 아르헨티나 쪽 폭포 전체를 멀리서 조망하는 것으로 그 장대함을 느낄 수 있고, 브라질에서 악마의 목구멍 가까에에 있는 폭포 밑 데크길은 이과수 폭포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그러니 한쪽만 봐서는 이과수의 진면목을 온전히 느낄 수 없다. 오전 브라질 이과수 폭포 투어를 마치고, 오후 폭포 물맞이 보트 투어에 참여한다. 2024.12/15 일오후 2시에 리우 데 자네이루에 떠나니 오전에 새 공원 투어와 엘리콥터 투어를 선택할 수 있지만 어제 브라질 이과수 폭포 봤던 것이 뭔가 아쉬워 나는 개인적으로 다시 가기로 했다. 갈 때..
남미여행(38일,39일) -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산 마르틴 광장, 푸에르토 이과수; 이과수 폭포 악마의 목구멍 2024.12/12 목 오늘은 항공기로 아르헨티나 푸에르토 이과수(Puerto Iguazu)로 이동하고,그 곳에서 다시 차량으로 브라질 포스두 이과수(Foz do Iguacu)로 이동만 하는 일정으로, 오전 여유시간이 있어 산 마르틴 광장(Plaza General San Martín)에 다녀온다. 포수두 이과수에 도착 후 대형 쇼핑몰에 들러 환전하고 내일 점심 등을 준비하는 것으로 일정 마감. .앞에 조형물이 영국과의 포크랜드 전쟁에 대한 기념물인 것 같다.벽면에 부조가 포크랜드섬 모형이다. 5월의 광장에서 여인의 다리로 가는 길에서도저런 기념물을 보았는데, 포클랜드 전쟁은 아르헨티나 군부 독재자가 일으킨 무모한전쟁쯤으로 알고 있었는데 아르헨티나인들에게는 아닌 모양이다......2024.12/13 금  ..
남미여행(37일) -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말바 미술관(라틴 아메리카 미술관), 국립미술관 2024.12/11 수 오늘 일정은 우루과이 쾌속선 투어와 가우초(Gaucho) 농장 방문 투어가 있지만 어제 다하지 못한 문화체험을 하기로 하고 말바 미술관과 아르헨티니 국립미술관으로 간다. 정확한 정보 없이 지레짐작으로 늦어도 10시에는 개관하겠지 하고 국립미술관에 도착하니 11시 개관이다. 기다리는 대신 말바 미술관으로 갔으나 여기도 11시 개관 원래 12시 개관이나 수요일이라 11시 개관이라  한다. 수요일이여서 입장료도 50% 할인이다. 다른 일정을 잡지 않았기에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돌아봤으며, 오전 시간을 기다리며다 보내는 바람에 이 것으로 오늘 일정을 마친다. 오늘은 내내 걸어다녔다.테이스 파크(Parque Thays).법학부 건물 근처에 있는 공원으로  법학부 건물을 국립미술관 미술관으로..
남미여행(36일) -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라 보카 지구, 엘 아테네오 서점, 레골레타 공동묘지 2024.12/10 화 오늘 자유일정은 몇 사람이 그룹을 지어 다니기로 한다. 먼저 가장 먼 거리에 있는 라 보카(La Boca) 지구에 들리고 난 후 시내쪽으로 돌아와 엘 아테네오(El Ateneo) 서점. 레골레타 공동묘지(La Recoleta Begraafplaats) 국립미술관(Museo National De Bella Artes) 등을 돌아보기로 한다. 숙소에서 라 보카, 라 보카에서 엘 아테네오 서점 오갈 때는 버스를 이용하고 나머지는 걸어서 돌아다니다. 바릴로체에서 사용했던 Sube 교통 카를 이용하고, 구글지도를 통해 노선 버스를 확인 할 수 있어서 쉽게 찾아 다닐 수 있었다. 라 보카 지구는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초기에 형성된 항구 지역으로 초기 이민자들의 삶이 녹아있는 탱고의 발상지이며,..
남미여행(35일) -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5월의 광장, 여자의 다리, 오벨리스크, 국회 의사당 광장, 대통령궁 2024.12/9 월 항공기로 이동 하고 점심 후 부에노스 아이레스 관광명소 투어에 나선다. 도심 투어에서는 모두 자유시간이므로 가고 싶은 곳을 잘 찾아 놓아야 한다. 남미 5개국을 돌면서 4개국의 수도를 지나므로 도시 투어도 남미여행의 중요 포인트이다. 도시 투어는 대부분이 하루나 하루 반나절이여서 아쉬웠는데 여기서는 이틀하고도 반나절에 떠나는 날도 두어 시간을 쓸 수 있어 좋았다. 오늘 반나절은 숙소 근처, 걸어서 다닐 수 있는 곳을 둘어본다.공항에서 숙소 가는 길.플로리다 거리(Av.Florida). 우리라나 광화문 거리 같은 대로플로리다 거리(Av.Florida)를 건너서 보니 저 멀리 오벨리스크가 보인다.콜론 극장(Teatro Colón). 오벨리스크에 가는 길에 들린 곳. 탐방계획을 세우지 않..
남미여행(33일,34일) -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 티에라 델 푸에고 국립공원, 과나코산, 히토24 트레일, 라파타이아 만 2024.12/7 토오늘은 칠레 푸에르토 나탈레스에서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Ushuaia)로 가기위해 하루 종일 차를 타는 날. 7시에 출발 중간에 차를 바꿔 타고, 두번째 차가 좀 나은 편이였으나 두 차 모두 세미카마가 아닌 일반 버스여서 의자가 뒤로 뉘여지지 않으니 힘든 하루였다...페루 리마를 떠난 후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까지 내려오면서 버스에서 본 끝없이 펼쳐진 안데스의 평원을 보는 것도 오늘이 마지막이다. 그 먼 거리를 버스로 이동하며 견디어 낼 수 있었던 것은 어디를 가나 펼쳐져 있는 이런 풍광과 그 평원 끝에 펼쳐있는 안데스의 설산을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11시쯤 마젤란 해협을 건널 항구에 도착. 차에 탄체 차를 페리에 싣고 해협을 건넌다자기네가 다녀갔음을 표시하려는 수만은 스티커가 붙어있..
남미여행(31일,32일) - 칠레 푸에르토 나탈레스: 토레스 델 파이네 트레킹, 라스 토레스 전망대, 토레스 호수 2024.12/5 목오늘은 토레스 델 파이네Torres del Paine) 트레킹을 위해 아르헨티니 엘 칼라파테(El Calafate)에서 칠레 푸에르토 나탈레스(Puerto Natales)로 이동하는 일정이다. 이로써 칠레를 3번이나 입국하게 된다. 여기서도 칠레 입국시 PDI 작성하고 이 PDI는 아르헨티나로 출국 시 제출해야 한다. PDI는 여행사에서 작성해 준다. 여행사를 통하면 이런 일에 신경 쓸 일이 없으니 편리하다. 오늘도 이동만 하므로 여유롭다.  숙소에서 12시경 출반 7시간 정도 걸렸다. 터미널에서 국제버스 탑승. 도착 후 마트에 들러 내일 산행 시 필요한 음식과 물을 준비하고, 식당 찾아가 저녁 식사하는 것으로 하루 일정 끝. 2024.12.6 금푸에르토 나탈레스(Puerto Nata..
남미여행(29일,30일) - 아르헨티나 엘 칼라파테: 페리토 모레노 빙하 2024.12/3 화오늘은 엘 찰텐(El Chalten)에서 3시간 30분쯤 걸리는 엘 칼라파테(El Calafate)에 이동만 하는 일정으로 느긋하다. 10시 반에 출발 오후 2시경 도착.숙소를 운영하는 한인 사장님의 배려로 숙소 뜰에서 소고기 숫불  바베큐로 점심을 즐기며,아르헨티나 소고기 파티를 실감한다. 현지 마트에서의 가격이 정확한 기억은 아니지만 6인분 소고기 3kg에 3만 원이 안 넘은 것 같고, 숫.양파.상추.와인 2병 등 식사에 필요한 것을 사고도 8만 원이 넘지 않았던 것 같다. 고기 품질은 말 할 것도 없고, 일행 한분이 가져온 된장찌개 소스로 끓이 된장국과 함께하는 식사는 지금까지 식사 중 최고였다. 늦은 점심을 마치고 엘 칼라파테 곁에 있는 아르헨티노 호수(Lago Argentin..
남미여행(28일) - 아르헨티나 엘 찰텐: 피츠로이 트레킹, 카프리 호수, 로스 트레스 호수, 토레 호수, 마드레 호수, 이야 호수 2024.12/2 월 피츠로이 일출을 로스 트레스 호수(Laguna de los Tres.1,178m)에서 보려면 2시, 카프리 호수(Laguna Capri,770m)에서 보려면 4시에 출발해야 한다. 풍광이야 트레스 호수에서 보는 것이 더 멋있겠지만 야간 산행을 좋아하지 않아서 카프리 호수에서 보기로 한다. 내려올 때는 갔던 길로 오지 않고 마드레 호수(Laguna Madre)와 이야 호수(Laguna Hija) 곁을 지나는 길로 내려오다, 토레 호숫길을 만나는 분기점에서 토레 호수(Laguna Torre)를 갔다 올 것인지 아니면 바로 숙소로 내려올 것인지 결정하기로 한다. 일행 중 5명은 2시 출발, 6시 출발 8명 중 3명은 카프리 호수까지만 같이 하고, 나머지분들은 각자가 알아서 선택..빨강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