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2 목
오늘은 항공기로 아르헨티나 푸에르토 이과수(Puerto Iguazu)로 이동하고,
그 곳에서 다시 차량으로 브라질 포스두 이과수(Foz do Iguacu)로 이동만 하는 일정으로,
오전 여유시간이 있어 산 마르틴 광장(Plaza General San Martín)에 다녀온다.
포수두 이과수에 도착 후 대형 쇼핑몰에 들러 환전하고 내일 점심 등을 준비하는 것으로 일정 마감.
<산 마르틴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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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조형물이 영국과의 포크랜드 전쟁에 대한 기념물인 것 같다.
벽면에 부조가 포크랜드섬 모형이다. 5월의 광장에서 여인의 다리로 가는 길에서도
저런 기념물을 보았는데, 포클랜드 전쟁은 아르헨티나 군부 독재자가 일으킨 무모한
전쟁쯤으로 알고 있었는데 아르헨티나인들에게는 아닌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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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3 금
<아르헨티나 푸에르토 이과수; 이과수 폭포 악마의 목구멍>
이과수폭포 아르헨티나 쪽을 보기 위해 아르헨티나 푸에르토 이과수(Puerto Iguazu) 로 이동 국경을 넘는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를 세번 입국하게 된다. 여권만 잘 챙겨가면 투어사에서 처리해주니 불편함이 없다.
위쪽 가느다란 붉은색은 2.3km 거리의 기찻길로 기차를 타고 이동하고 ,
왼쪽 위 굵은 붉은 색은 악마의 목구멍(Devil's Throat)으로 가는 물위 데크길로 1.1km의 거리이다.
노란색은 아래쪽 산책로(Lower Trail)로 폭포 중간쯤 높이에서 아르헨티나 쪽 폭포를 보며,
청색은 위쪽 산책로(Upper Trail)로 아르헨티나 쪽 폭포 위쪽을 지나며 보게 된다.
<악마의 목구멍>
기차에서 내려 물 위 데크길로 악마의 목구멍으로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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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마의 목구멍에서 가픈 숨이 터져 나오고 있다.
악마의 목구멍 바로 곁에 관람대를 설치해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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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비가 쏟아져 엊그제 방문팀은 여기에 올 수 없었다고 한다.
우측에 악마의 목구멍 브라질 쪽 폭포가 있으나 가득찬 물보라로 일부만 조금 보인다.
강수량이 많아 더 웅장한 폭포를 볼 수 있으나 이런 단점도 있다.
검은 점들로 보이는 새들, 여기서 먹이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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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보고있으면 혼을 빨아들일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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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쪽 산책로(Lower Trail)>
아래쪽 산책로 왼쪽 끝 서면 저 멀리 폭포가 보여야 하는데 구름에 가려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다.
왼쪽끝에 브라질 쪽 폭포가 희미하게 보인다. 아래쪽 숲길 들어설 때 살짝
뿌리던 비는 그쳤지만 날씨가 조금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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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가 요동치고 있다. 보트 투어 시 비옷도 소용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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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 산책로(Upper Trail)>
이런 폭포의 폭이 2.7km라니 상상이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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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 바로 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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