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7 화
오늘은 오후 2시까지 자유일정. 이를 끝으로 남미에서의 모든 일정은 끝내고 오후에
리우데자네이루 공항을 출발, 상파울루 공항과 런던 히드로 공항을 거처 인천공항으로 귀국하게 된다.
오늘 코스는 리우데자네이루 식물원(Botanical Garden of Rio de Janeiro)에 갔다가, 오는 길에
이파네마 해변(Ipanema Beach)과 코파카나 해변(Copacabana Beach)을 따라 숙소로 돌아는 것으로 잡는다.
식원원까지는 대략 7km, 돌아올 때는 두 해변을 따라오느라고 더 멀어진 거리를 걸어 다녔다.
<로드리고 지 프레이타스 호수(Lagoa Rodrigo de Freitas)>

식물원 가는 길에 로드리고 지 프레이타스 호숫가 길을 2km 넘게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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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코바도 언덕(Morro Do Corcovado)의 예수상이 아스라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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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데자네이루 식물원(Botanical Garden of Rio de Janeiro)>
식물원 하면 거대한 온실이 먼저 생각나는데 이곳에도 작은 온실은 있었지만 특별한 것은 없었고
식물에 대해 문외한이라 식물원 전체에 대한 특별한 감흥은 없었지만 잘 꾸며진 야자수 길과
함께 숲길 산책에 의미를 둔다면 가볼 만하다.

식물원 길가에 있는 야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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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조성된 식물원 내 야자수 길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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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네마 해변(Ipanema Beach)>
식물원에서 이파네마 해변으로 오는 도중 헴버거 가게가 보여 헴버거로 점심
남미에서의 마지막 식사는 헴버거로 마무리 한다. 남아 있던 동전으로 먼저 지불하고
나머지 금액은 카드로 결제한다니 흔쾌히 그렇게 하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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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마이산을 옮겨놓은 듯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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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발 한 번 담궈보지 못하고 스쳐지나가야만 하니 아쉽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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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카나 해변(Copacabana Beach).
이파네마 해변에서 넘어와 바라본 코파카나 해변 모습.
이 사진을 끝으로 남미여행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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