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넷째 날 오후; 탕구에서 툰계시(황산시)로 이동
자광각까지는 계획된 일정에 따라 잘 진행됐다. 자광각에서 나오면 바로
버스정류장이 있어, 메모해간 长途汽车站(시외버스터미널) 보여주고 매표 후 승차.
탕구 시내에 있는 종점까지 온다.
마지막 숙박지를 예약하지 않았던 것은 시간이 돼면 홍춘을 들려볼까 해서였다.
버스에서 내려 터미널내로 들어가 운행스케줄을 보니 4:30에 홍춘가는 막차가 있다.
현재 4:00. 갈가말가 10여분 망설이다 창구에 가서 메모해간 宏村을 보여주니.
원 하고 묻길래, 투 하니 투 노 하며 모니터를 보여주며 다시 원 한다.
내가 모니터를 볼 수가 있나. 한 좌석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그냥 왔는데
맞게 판단했나? 여긴 입석이 없는가? 차라리 잘 됐다는 생각이다.
내일 오후 4:15분 비행기여서 시간을 좀 이용해 볼까 했는데,
실은 출국 전까지 타이트하게 일정을 잡는게 두려웠다. 오늘은 터미널 근처에서
자고 내일 일찍 구룡폭포를 갔다올 생각으로 처음 하차 했던 곳으로 나와
간판에 크게 승객출구라고 써 있는 곳으로 나오니 바로 옆광장에 차창에
황산 툰계라고 행선지가 써 있는 18인승 미니버스가 있다.
이 버스가 황산시 가는 버스인가? 내일 여기와서 이걸 타면되는가 생각중인데
기사가 문을 열고 황산 솰라솰라. 내가 손기락으로 가는 시늉을 하며 황산하니
빨리 타란다. 엉겁결에 올라 타라버렸고 우리가 타고 빈 자리가 없으니 바로 출발한다.
이렇게 해서 구룡폭포는 끝났다.
차장이 버스비를 받으로 온다. 쓰 솰라솰라. 40원이라 하는 것 같은데 내가 배워간
쓰싀가 안들린다. 하지만 툰계-탕구 버스비가 20원이란 걸 알고 갔기에 50원 짜리 주니
10원 거슬러 준다. 터미널내에 있는 운행요금표에는 17원 이였다.
어느 불러그에 표를 사서 타면 차장이 고속도로 통행비 3원인가를 받는다는 것 같았다.
이 버스 타는 곳은 터미널 건물에 붙어있는 것이 아니고, 운곡사.자광각행 버스
타고 내리는 광장에서 나와 그 광장 바로 옆에 있는 곳에서 타는 것이여서
초행자는 헷갈릴 것 같다.
이렇게 황산을 떠난다.
(6)황산시에 도착.
터미널에서 나오니 자전거 인력거가 있다. 다가가서 메모해간 호텔이름을 보여주니
고개 끄덕끄덕. 하우 머치? 반응이 없다. 헨드폰 계산기 열어 주니, 손으로 쓸려고 한다.
숫자 입력하는 시범을 보이자 20을 입력한다. 나 얼씌? 기사 얼씌. ok.
흥정도 안해보고, 이 가격이 적정한지는 모르겠다.
그 순간 옆에 있던 자가 기사와 우리를 번갈아 보며 세븐 솰라솰라. 일곱 뭐란 말인가?
뭔지 모르지만 노 노. 터미널 조금 벗어나자 7윈스가 하는 좋아보이지 않는 호텔을
기사가 가르킨다. 호텔삐끼였던 것이다.
상가를 지나다 세워놓고 찻잎이 풀려 있는 물병을 보이며 솰라솰라. 차를 사라고? 노.
계속 이 상가 저 상가를 가르키며 솰라솰라. 노 노
터미널에서 나올 때 택시를 먼저 봤으면 택시를 탓을 것이다. 두 사람이 탄 자전거
인력거를 끌고 가는 것이 힘겹다.
터미널에서 그렇게 멀지 않는 호텔에 도착. 이 호텔(老街苑精品酒店)은 어떤 블러거가
노가 옆에 있다고 해서 메모해간 곳이다. 생애 처음으로 타국에서 방을 잡으로 들어 간다.
프론트에 다가가 룸 하니 저쪽에 있는 다른 직원을 부른다. 다시 룸 하니 새로온 직원
계산기에 328을 입력하여 모니터에 있는 룸을 보여주며 쓸거냐는 표정.
선택의 여지없이 ok. 싱글 or 더블? 싱글.
파브헌드러드 솰라솰라 디포지트 솰라솰라. 뭐 보증금 500원 달라고? 내가 모르겠다는
표정을 하니, 500원도 써있고 방값 328원도 써있는 자기들 전표에 계산기 두들겨 차액
172원을 써보이며 디포지트 솰라솰라. 아! 500원 주면 172원은 보증금으로 돌려주겠다고. ok.
터모로우 블랙퍼스트 인클루드. 내일 아침밥 주냐? 노 하며 호텔 주변을 가르킨다.
호텔 주변에 밥 먹을 곳 많다고, 알았네. 짐을 풀고 샤워 후 저녁을 위해 나선다.
문법은 없고 어휘선택이 맞는지는 모르지만 의미는 통한다.
숙소에 오면서 근처에 보아두었던 맥도널드로 간다. 계산대 위에 걸려있는 메뉴를 훑어보니
햄버거 2개 닭다리 3조각 음료수 한잔의 세트메뉴 34원 짜리가 있다. 그것을 가르키며
나 싼싀쓰?. 저 것 34원이냐 물어보니 아니라며 메뉴판을 가져와 햄버거 2개에 닭다리.
닭 날개.빵비슷한 것에 음료수 3개인 98원 짜리 세트메뉴를 권한다. 이것은 또 무슨 상황?
손가락으로 햄버거와 음료수 2개를 가르켜도 안된다 하고 34원 짜리 세트메뉴를 가르켜도
안된다 하며 계속 98원 짜리를 권한다. 대화 불가. 아 귀찮다 ok. 나온 걸보니 햄버거는
2개지만 큼직한 치킨조각과 닭날개들.팥이 들어있는 튀긴 빵4개에 콜라 3잔,
둘이 먹기에는 많은 양이다. 둘에게 3인분을 팔았으니 바가지 쒸운 건인가?
햄버거 매장에서 이렇게 의사소통 안될 줄은 모르고 방심한 결과다.
의사소통이 않되면 와이파이 물어보는 것이 순서였는데...
나오는 것 모두 먹어치워 빵빵해진 배을 소화시키기위해 노가의 밤거리를
한바퀴 돌고온다. 노가는 숙소 바로 옆에 있었다.
(7)다섯째 날: 툰계시(황산시) 노가 구경
오늘 황산에서 출발 시간은 16:15분. 이 많은 시간을 어디에 쓰지. 서울서 바이두 지도를
검색 시 노가 근처에 공원이 있어, 다시 바이두 지도를 검색한다. 지도는 검색되나
내 위치가 나타나지 않으니 현재 내위치와 공원위치를 알 수 없다. 아마 위치검색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 모양이다. 밖에 나가면 와이파이가 안될 것이니 검색된 지도를
마눌 핸드폰에 사진으로 찍어 저장 한다.
느긋하게 9시 조금 넘어 체크 아웃. 방키를 건내자 손가락 2개를 펴며 투 하고 묻는다.
? 방 번호 5311 끝자리를 말 하는가? 노 쓰리원원. 생수병을 내 보이며 다시 투?
방에 있던 생수 2병 먹었냐고 확인한 것임. 선반 위쪽에 차 종류가 가격표와 함께 있고
물은 아래쪽에 따로 있어 써비스인줄 알았는데. 물값 6원을 제외하고 보증금을 내준다.
역시 관광지는 다르다. 물값도 비싸고 1회용 세면도구는 달랑 치솔뿐이였다.
호텔에서 골목을 따라 노가로 가는 길.
노가 입구 광장.
.
여기도 연휴라서 가족단위 중국 관광객이 많이 보인다.
.청소부들이 계속 청소를 하여 거리가 깨끗하다.
.
.
.
노가의 반대쪽 끝에 왔다. 노가 주변에 있는 공원을 찾아보기로 한다.
핸드폰에 담아 놓은 지도를 펼쳐봐도 위치를 확인할 수 없어, 옆에 있는 아주머니에게
핸드폰에 있는 지도에서 공원을 가르키니 고개를 좌우로 흔든다.
노가에서 한 블럭 정도 떨어져 노가와 나란히 강이 흐른다.
이번에는 강가에 앉아 있는 할어버지에게 똑 같이 해본다. 이 할아버지 아주 적극적이다.
문제는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계속 솰라솰라. 가겠다는 의사를 표현할 기회를 안준다.
가만이 있으면 하루 종일 할 태세다. 정신 이상잔가? 겨우 떨어져 나온다.
처음으로 데이터 로밍해오지 않는 아쉬움을 느낀다.
시간 때우자고 공원을 찾았으나 차라리 점심하고 공항에서 때우자고 결정.
어제 저녁 과식으로 아침을 걸렀으니 점심을 조금 빨라도 괜찮다.
어제 저녁에 손님이 많이 보이던 식당으로 찾아간다. 여기서는 사진 메뉴가 없어 아무리
봐도 뭐가뭔지 알 수가 없다. 어쩔 수 없이 첫 날 먹어봤던 모두부.고기육자 들어간
요리와 쌀밥(米饭)에 맥주 한병을 주문한다. 주문 받고나자 솰라솰라. ?
다른데서는 우리가 요리 선택하면 끝이였는데. 종이에 찬구(餐具)을 써보인다. 물론 찬자를
알리 없지만 안다한들 무슨 의미인가? 가더니 주문서를 출력해와서 밑에 두 개를 가르키며
우리를 쳐다본다. 번역기를 써볼 차례. 헨드폰 와이파이 연결창을 열어 내미니 연결해준다.
번역기 열어 중국어를 한국어로 번역하게 하고 마이크 활성화하여 내미니 솰라솰라.
인식된 중국어를 보더니 반색을 한다. 그래 제대로 인식됐다고,
번역은? 내프킨 뭐라 돼있는데 정확하지 않지만 내프킨 값을 받는다는 것 같다. ok.
주문서를 사진으로 번역해 보니 식기와 내프킨. 접시 수저 물컵 찻잔 세트로 된 식기
사용료와 내프킨 값을 받는 것이였다. 역시 관광지는 다르다.
내프킨은 안사도 되지만 식기는 어찌 사용 않을 수가 있는가.
주문한 요리는 2인분으로는 많아 남겨야 했다. 시간이 지날 수록 번역기 사용이 익숙해진다.
그런데 뭐가 이상하다. 금액을 합해보면 77원인데 금액은 80원으로 되어있다.
전산에 찍혀있어서 전혀 의심하지 않았는데. 나중에 보니 이렇다.
첫날 식당에서도 잘 못된 금액을 계산서에 적어주어서 확인하고 바른 금액을 지불했는데...
이렇게 하는게 이유가 무엇인가? 북해호텔에서는 이러지 않았다.
누군가에 들으니 자리값이라고 하는데 맞는지 모르겠다.
아무튼 중국에서는 계산을 꼼꼼히 해봐야 하고 잔 돈도 꼼꼼히 챙겨야 한다.
(8)황산공항으로 이동
식사 후 공항으로 가기위해 큰 길로 나선다. 저기에 버스 정류장이 있다. 시간이 있으니
버스로 가 보자고 정류장으로 가 노선을 살펴보니 공항(机场)이란 글씨가 보이지않는다.
택시를 잡기위해 정류장 근처에 서 있는데 앞 좌석에 한 명이 탄 SUV가 서더니
창문을 연다. 개인적으로 영업을 하는 것 같다. 순간 이를 타야하나 했지만,
흥정은 해보자. 메모해간 黄山机场를 보여주며 하우 머치? 싼씌. 나도 손가락
세개를 펴보이며 싼씌? 하니 타란다. 블러그에서 보면 공항에서 황산시내까지
택시는 대략 20원대에서 흥정하는 것 같아 30원 OK.
중간에 앞 자리에 탓던 사람은 내리고 무사히 공항에 데려다준다.
지금도 아무 차나 탓던 것이 잘한 일이였는지 모르겠다.
이로써 4박5일의 황산여행을 마무리한다.
(9)황산 자유여행 Tip
특별한 팁이라기 보다 내가 경험한 것을 모아본 것이다.
일정에 따라 발생한 사항은 각 일정에 적는다.
*항공권 구매:
다른 항공사가 있는지 모르지만 대한항공 사이트에서 예매.
조건에 따라 여러가격대가 있으니 자기에 맞게 고르면 된다.
나는 조건이 가장 안좋은 최저가격으로.
*숙소예약:
호텔예약 사이트들이 많이 있다. Ctrip에서 예약.
황산 산위에서 2박 할 숙소는 항공권 구매와 동시에 하고, 첫날 산 아래 숙소는
탕구 도착 후 가능하면 구룡폭포를 구경하고, 다음날 탕구에서 운곡사로 이동하는
경로를 고려한 위치와 비상시 찾아가기 쉽게 바이두 지도에 나와 있는 호텔로 정했다.
1일 숙소: 中瑞华艺大酒店, 2.3일 숙소: 北海宾馆
4일 숙소는 가능하다면 홍춘에서 하기 위해 현지에서 하기로 함. 홍춘관광이 여의치
않으면 탕구나 황산시에서 하기로 함.
*비자발급: 중국비자발급 싸이트: http://www.visaforchina.org/
위 싸이트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고 우편으로 받을 수도 있다.
위 싸이트에서 비자발급에 관한 사항을 숙지하고, 서울역 옆 서울스퀘어
(구 대우빌딩; 서울역 9번 출구) 6층에 있는 중국비자신청센터에서 신청,
4일 후 센터에서 가서 받아 옴.
중국비자신청센터 신청시 준비물: 여권.사진1장.항공권.숙소 예약서
준비물만 잘 챙겨가면 비치된 서류작성 후 대기표 뽑고 기다린다.
대기표 뽑기전 안내자가 사전 검토해 주니 한 번 더 작성할 생각으로 편히 작성하면 된다.
적성시 본인 이름과 숙소 이름.주소만 영어로 나머지는 한글로 작성하면 된다.
숙소 이름.주소는 숙소 예약서에 있는 것 쓰면 된다. 숙소 전화번호도 기입하라고 함
비자신청서외 별도의 용지를 주며 여행일정과 숙소를 쓰라고 함.
*짐싸기; 최대한 배낭을 가볍게.
옷은 기능성 펜티 3장(빨아서 금방 말려 입을 수 있는 것), 여름용 등산바지 2개,
상의 여름용 3개 가을용 1개. 여름용 바람막이 자켓, 혹시 모르니 상의 다운내피 1개.
(다운내피 우리가 갔던 9.28~10.2에는 필요 없었다)
면도기.세수비누.치약 치솔.헨드폰 카메라 충전기.지사제와 벤드.무릎파스.
100ml이하 용기 화장품.비옷.헤드렌턴.커피믹스.(커피포트와 드라이기는 모든 호텔에 있었음)
산위 3일의 2인분 점심을 위해 고구마말랭이 3봉지.영양갱10개.자유시간6개.아몬드1봉지
과일과 기타 빵은 산 아래서 사가기로 함.
굳이 안사가도 등산로 곳곳에 상점이 있어 사먹을 수 있으나 가격이 비싸다.
우산과 스틱은 기내에 반입이 안되는 줄 알고 넣지 않았으나, 반입가능.
인천공항 안내소에 문의하니, 화장품등 액체류는 100ml이하는 가능하며,
우산.스틱은 항공사마다 다를 수 있으니 이용 항공사에 문의하라고 함.
돌아올 때 탕구에서 샀던 장우산을 가져왔다.
황산에서 스틱사용. 첫날 산 아래 호텔방에 들어가니 나무 스틱 2개 놓여 있어
그 걸 사용. 황산에서 모든 길이 돌로 포장되어 있어서 스틱을 쓸 경우 소리가 나니
그 곳에서 나무 지팡이 사서 쓰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어떤 사람은 짧아서 하산 길에는 불편하다고도 함.
*언어
.번역기 사용.
헨드폰에 번역기 앱 깔아 감. 문제는 데이터 로밍 비용이 1일 11,000원.
호텔과 큰 식당에서는 Wifi가능 하다. 황산만 갈거라면 로밍 필요없다.
다만 주변 다른 곳들도 둘러보려면 필요할 수도. 필요에 따라 데이터 로밍 여부 결정.
번역기는 문자.말.사진으로 입력 가능하여 처음 사용해본 결과 아주 유용함
.단어장 만들기.
일정에 따라 목적지나 사용하게 될 단어를 중국어 간체자로 만듦
한국어로 중국어 발음도 적어 감. 대중교통으로 이동시 유용했음.
A4용지에 크게 써 가면 된다.
.중국어 숫자 익히기.
가격 흥정 시 계산기나 헨드폰 계산기로 표시하므로 그렇게 필요치는 않으나
알아두면 계산기 필요없이 간단히 의사표시 할 수 있어 좋다.
.중국 화폐단위도 알아두는 것이 좋다. 탕구 슈퍼에서 원이하 단위를 받아봤다.
.영어사용.
황산여행 중 내가 사용한 영어 단어는 요즘 초등학생도 알 수 있는 단어
10개가 되지 않았으며. 내 귀에 들린 단어도 10개가 되지 않았다.
결국 언어 문제는 여러 곳을 이동하는 경우에 예기치 않는 상황이 발생할 때 문제가
되는 것이지 황산처럼 일정한 코스를 가는 경우 그렇게 크게 문제되지 않는 것 같다.
(10)황산 자유여행 경비.
산위 3일 점심을 위해 서울서 사간 고구마말랭이 등을 포함해도 1인당 80만원이다.
공항에서 환전했더니 약간 비싼다. 환전은 은행에서.
여기에 추가 고려할 비용은 우리는 이용하지 않았던
운곡사 케이블카:80원, 옥병케이블카;90원, 서해대협곡 모노레일:100원.
황산풍경구에 있는 구룡폭포, 그리 멀지 않는 비취곡, 홍춘에 가는 교통비와 입장료.
비용을 줄이려면, 저녁 식사를 호텔 식당에서 하는대신 상점에서 먹거리를 사와서
해결하거나 호텔방대신 도미토리나 호텔에서 텐트를 빌려 호텔 마당에서 잘 수 있다.
가보기 전에는 여러 두려움이 많았지만 막상 가보니 그렇게 큰 어려움은 없었고.
비용도 일반 여행상품보다 많은 것 같지는 않다. 다만 준비하는데 신경이 좀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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