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일출봉과 가까이 있는 섭지코지. 입구에서 얼마 가지않아 용굼부리가 있다.
산굼부리처럼 오름이 형태가 아닌 평지에 있는 분화구로 분화구 가운데 바위가 용의 발톱처럼 생겨서 용굼부리란다
안개구름 가득한 섭지코지 올래길. 오후 6시가 다 되고 날씨도 좋지 않지만 관광객은 많아 보인다
드라마 올인 촬영 기념관이 보인다
여섯째 날.
성산항에서 제주도를 떠나기전 주변 해안도로를 잠시 돌아본다.
우도와 성산일출봉사이에 우리가 타고 갈 성산-장흥간 운항중인 여객선이 성산항으로 들어 오고 있다
무슨 성곽같은데 시간이 없어 자세히 둘러보지는 못 하고 주마간산으로 훑어본다 육지 성곽에서는 보지 못한 바위들이다
성산항을 떠나기전 예매했던 승선권을 받고 20여분 여유 있어 부두 해안을 돌아본다
제주여행, 건강하지 않으면 제주자연을 돌아볼 수 없다. 기꺼해야 인위적으로 만들어 놓은 공원이나 돌아볼까
발품을 팔아야 진정한 제주를 볼 수 있다
여행! 다리 떨리기전 가슴 떨릴 때 떠나라고 한 말 가슴에 와 닿는다.
제주에서 장흥에 도착하여 편백나무숲 우드랜드에 들르다. 편백나무숲 향기는 제주 비자림과는 또 다른 향기를 느끼게 한다
우드랜드 뒷산인 억불산에 오르던중에 본 하트모양의 잎 하나만 달랑 있는 식물
억불산에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