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숨은벽과 의상능선.1에서 계속
왼쪽에 살짝 보이는 것이 백운대 가운데 제일 높이 보이는 것이 용암봉 그 뒤 만경대 인수봉. 용암문에서부터 산성길을 따라오고 있다.
동장대. 성문이 아니고 군 지휘소이다. 성곽에는 동서남북 네군데에 군 지휘소를 두었다고 한다.
대동문.
총사령부라! 어울리는 애칭.
좌로부터 원효봉.염초봉.노적봉.백운대(836m).만경대.인수봉, 도봉산의 오봉.주봉.자운봉(740n),만장봉.선인봉.
연꽃 봉오리를 보는 것같다. 노적봉.백운대.만경대.인수봉.용암봉.
주능선 오른쪽 끝머리에 동장대가 보이시나요.
칼바위능선.
가야할 성곽길. 왼쪽 끝 봉우리가 보현봉인가.
형제봉능선.형제봉 건너편에 남산, 오른쪽 북악산 인왕산. 구름 없는 날씨인데도 황사때문인지 원경은 뿌였다 .
대성문.
문수봉. 아래 문수사가 보인다.
대남문. 대남문에서 문수봉을 거처 의상능선으로 갔으면 좋겠으나 문수봉은 다음 종주를 위해 남기고 우회한다.
문수봉 우회 후 돌아본다.
문수봉과 청수동암문 지나 의상능선 접어들면서(715봉에서) 바라본 비봉능선 쪽과 아래 사진 의상능선 쪽.
의상능선. 좌측 나한봉.
의상능선은 위에서 부터 나한봉.나월봉.증취봉.용혈봉.용출봉.의상봉으로 이어진다. 나월봉만 우회한다.
나한봉 가는 도중 바라본 의상능선과 백운대.
삼각산(백운대836 인수봉810 만경대799m)의 백미.
인수봉은 거대한 다이아몬드 박아놓은 듯, 풍만한 노적봉은 꼭 그자리에 있어서 빛이 나고, 저 용암봉의 폼세는 어떠한가 !
뒤돌아본 715봉. 의상능선 시작점. 이름이 없어 의상능선 봉우리로 언급되지 않는 듯. 오른쪽 문순봉.
위 삼각산 사진 촬영포인트는 715봉 내려오는 길 중간쯤이였던 것같다.
가야할 의상능선.
위풍당당 총사령부.
나한봉 내려오며 뒤돌아본다.
위험하니 우회하라 해도 길이 있으면 나는야 간다.
의상능선과 원효봉.염초봉.
의상능선 하산길 좌측에 있는 삼천사계곡 과 응봉능선. 응봉이 끝머리에 살짝 솟아 있다.
비봉능선.
나월봉과 증취봉 사이에 있는 부왕동암문. 문루가 없는 성문들은 이런 모습이다.
저 개구멍 지나면 바위밑에 넓은 공간이 있다.
맨 우측이 나한봉 뽀쪽솟은 것이 우회했던 나월봉이 아닌가 싶다.
증취봉 뒷 모습.
주능선과 의상능선을 타면서 삼각산을 보는 것은 삼각산을 원점삼아 원으로 돌면서 보는 것같아
조금씩 바뀌는 모습에 아무리 봐도 실증나지 않는다. 다이아몬드가 사라졌어요.
증취봉에서 바라본 용혈봉.용출봉.의상봉.
증취봉 아래에 있는 저 바위에 의상능선 마스코드가 있는데, 보이시나요.
의상능선 마스코트 강아지바위.
용혈봉에서 바라본 용출봉.의상봉.
하산길에 용출봉 오르는 계단.
용출봉에서 내려왔던 길 뒤돌아보다. 의상능선은 문수봉앞 저 제일 높은 곳에서 부터 시작된다.
의상봉과 원효봉.
저 아래 목적지 주차장이 보인다. 이제 오른쪽 의상봉 하나 남았다.
뒤돌아본 용출봉(좌) 용혈봉.
의상봉 아래 있는 국녕사.
의상봉에서.
원효봉.
원효봉 뒤쪽에 보이는 도봉산 오봉을 당겨본다.
도착지가 바로 저긴데 좋지 않던 컨디션이 악화되면서 내려가는 길인데 식은 땀이 몸을 적신다.
밑에서 올려다본 원효능선.
미끄러지 않도록 쐐기돌을 수없이 박아놓았다.
오늘도 도착시각과 해 떨이지는 시각이 같을 것 같다.
오늘 산행하고 싶은 첫째 이유가 이런 신록를 보자함이 아니였던가.
마지막 하산길은 발을 다시 옮기기도 어려울만큼 힘들었지만 오늘만한 산행도 흔치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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