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사 단풍에서 계속...
도솔암.
내원암에서 바라본 천마봉과 낙조대(오른쪽 봉우리)
마애불.
붉은 색은 단풍길, 파란색은 선운산 산행길.
선운산 종주라면 관리사무소-경수산=도솔산-천상봉-청룡산-사자바위-투구바위-관리사무소로 이어지는
원점산행이겠지만, 오늘은 단풍구경이 있으니 불가피 경수산-천상봉 코스는 생략한다.
용문굴.
낙조대에서 바라본 천마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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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조대에서 배맨바위로 가는 철계단.
낙조대에서.. 저 산능선 끝자락이 서해안인 것 같은데, 흐려 보이지 않는다. 서해바다로 떨어지는 해를 상상하며..
왼쪽에서부터 사자바위.국기봉.쥐바위.
천마봉에서 도솔암.
저 아래 계곡 끝 선운사 일주문에서부터 도솔암까지 단풍길은 내가 본 단풍길 중 최고.
약간 붉은 기운이 감도는 암벽에 마애불이 있고 그위에 내원궁 있다.
내원궁은 숲에 가려 자세히 보면 지붕만 어럽풋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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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봉에서. 오른쪽이 낙조대.
.철계단에서 바라본 낙조대와 천마봉
지나는 산객이 쥐처럼 생겼다고 해서 쥐바위인 줄 알았다.
배맨바위. 그 의미를 아시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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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선운산 산행코스는 말굽자석 같다. 저 왼쪽끝에서 이 자리를 돌아 오른쪽끝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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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 할 길. 맨 왼쪽 봉우리 국기봉. 그 오른쪽 옆에 쥐바위.
말굽자석 중간쯤 와있다.
배맨바위가 건너편으로 보이기 시작한다.
쥐바위. 그 유래를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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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봉.
도솔제가 보인다.
천마봉 건너편에 있던 사자바위에 다와가서 천마봉과 도솔암.
사자바위.
사자바위에 올라 뒤돌아보기.
햇빛 속에 아스라한 배맨바위.
사자바위에서 가야할 길 저 끝에 투구바위.
도솔암.
사자바위에서 천마봉과 도솔암.
뒤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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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구바위. 지나왔던 단풍길이 살짝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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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구바위.
투구바위에서 뒤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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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제에 내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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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산 등산 출발점이라 할 수 있는 도솔암 쉼터에 다시 돌아와 선운사 일주문까지 단풍길을 다시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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