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1/8 금
어제부터 2박3일은 나스카 투어라 할 수 있겠다.
첫 날은 오후에 리마에서 피스코로 이동, 둘째 날은 나스카에 가는 길에
파라카스(Paracas)의 바예스타섬 투어와 이카(Ica)의 오아시스 마을인
와카치나(Huacachina Oasis)에서 버키카 투어가 있고,
셋째 날은 오전에 아쿠에둑토과 나스카에서 나스카 라인 경비행기 투어를
마치고 오후에 나스카에서 리마로 다시 돌아오는 일정이다.
피스코(Pisco)에서 조식 후 작은 갈라파고스라는 바예스타섬 투어를 워해
파라카스(Paracas) 항구로 출발.
오늘 날씨도 처음 리마에도 착했던 것과 같이 스모그가 펼쳐있는 것 처럼 온 천지가 뿌였다.
아직 시차적응이 안 된 것인지 잠도 두어 시간밖에 못 자고 날씨 마저 짓누르니
남미에 온지 3일째인데도 기분이 영 살아나지 않는다.
바예스타섬 가는 관광선 타는 파라카스 항구에 왔을 때
스모그같던 연무가 걷혀가니 기분도 천천히 업 되어간다.
<바예스타섬 투어>
작은 갈라파고스라는 애칭이 무색하게 유람선 타고 바예스타섬에서
본 것은 부표위에 누어있는 바다사자.작은펭권.갈매기뿐이고,
정작 가슴을 설래게 한 것은 기기묘묘한 수 많은 해식동굴이 였다.
파라카스 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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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중 처음 만나는 바다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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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도 파라카스의 촛대라 부르는 지상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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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예스타섬의 펭귄. 크기가 아주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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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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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현듯 우리나라 홍도가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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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사자
.가마우치
파라카스(Paracas) 항구. 관광객으로 북새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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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키차나(Huacachina Oasis)의 버기카 투어>
바예스타섬 보트투어를 마치고 이카(Ica)의 오아시스 마을인
와카치나(Huacachina Oasis)로 이동(1시간). 오아시스를 구경하고,
사막을 질주해 보는 버키카 투어와 샌딩보드를 즐겨본다.
이카(Ica)는 페루 이카 사막의 중심 도시이다.
파라카스를 떠나자 바로 이카 사막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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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치나(Huacachina Oasis)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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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점심을 먹으며 잠시 휴식. 모래 사막에 싸인 수영장이 이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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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치나에서 버키카 타는 곳까지 걸오서 올라온다.
버키카를 다고 모래 언덕을 오르락 내리락 달려와서 한 지점에 내려주고,
사진 찍기와 샌팅보드를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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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치나(Huacachina Oa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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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 사막을 지나는 도중 보이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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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카에서 저녁 후 나스카 야경을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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