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등산/기타 산행

정선 동강.1 - 백운산 등반.1

9월 24일 1박2일로 정선 백운산 등산과 정선 동강 물돌이 트레킹을 다녀오다.

 

첫째 날, 백운산 등반;
서울 집에서 6시경 출발, 9시경에 제장마을에 도착.

제장마을 출발 - 제장교 - 당목이재 - 나리소 전망대 -나리소 - 잠수교 - 잠재마을 - 백운산 - 칠족령 - 제장마을.


당목이재에서 나리소 전망대에 올라 한반도 모양의 지형을 조망하고, 나리소에서부터 강변을 따라 잠수교까지 가다
백운산은 올라가면서 계속 조망처가 있어 고도를 높여가면서 동강의 다른 모습을 조망할 수 있고 조망이 되지 않는 곳에서는

기하학적으로 생긴 떡갈나무가 눈길을 놓아주지 않는다.

 

첫째 날 코스

나리소 전망대 중간쯤 조망처에서

 좀더 위쪽 조망처, 위쪽으로 더 이상 가보지 못했다. 백운산과 한반도 모양의 지형

 나리소

 

 오른발에 힘을 주며 몸을 강쪽으로 최대한 내밀어 본다 

 

 나리소에서 앞으로 가야할 점재마을쪽을 바라본다. 저렇다고 다시 올라가 길을 따라 갈 수야 없지..

 마냥 머무르고 싶다.

 

저기 어디쯤에서 조망했을까. 정산부 약간 낮은 쪽인 것 같다.

 백운산에서 한반도 모양 지형으로 흘러내리는 뼝대

 지나온 길을 되돌아본다.

 

 

 

점재마을

 

점재로 들어가는 잠수교.

점재마을 막 벗어나 등산로 초입에서.  한반도 지형으로 시원스레 뻣어가는 뼝대

 우리가 걸어왔던 강변과 점재 잠수교가 보인다

 오르다보면 등산로에서 왼쪽으로 잠시 벗어나 들렀다와야 하는 전망대에서

 한반도 지형이 처음 보이기 시작하는 조망처

 

 둘째 조망

 셋째 조망. 오면서 들렸던 전망대가 우뚝솟아 있고, 강 건너에는 나리소 전망대가 아련하다.

리듬체조 선수가 흔드는 리본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