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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기타

무건리 이끼폭포

6월4일 무건리 이끼폭포를 다녀오다.


무건리 이끼폭포를 구경하러 가는 이유.
1.폭포를 구경하러
2.산행과 산길 트래킹을 겸해 폭포를 구경하기위해.
3.사진놀이 하기위해.


1번 목표라면 3.5km를 가서 실망할 것이며, 특히 수량이 적을 땐 더 그렇다.

2번 트레킹이 목포라면 한참을 오르는 시멘트길이 힘들 것이며,

3번 사진놀이라면 아침 일찍 가는 것이 좋다.


사진놀이 간다면서 삼각대도 없이 가는 바람에 이끼폭포 모습만 담아왔다.

무건리 이끼폭포는 1.2.3단으로 되어있다고 한다. 이끼폭포에 도착하면 지금 보는

2단폭포에 도착한다. 1단폭폭는 위쪽에 있고, 3단폭포는 가보지 않았지만 아래쪽에 있다고 한다.

서두른다고 했지만 조금 늦은 것 같아 바로 1단폭포로 올라간다.

1단폭포는 저기 밧줄을 타고 올라야 하고, 올라갔다 바로 내려와야 하는 곳으로

사진 놀이가 아니라면 위험을 감수하고 꼭 가보야 할지 모르겠다.

2단폭포 위로 올라섰을 때 보이는 모습. 저 안쪽으로 들어가야 1단폭포를 온전히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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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나오면서 2단폭포 위를 본 모습.

이제 2단 폭포로 내려왔다. 해가 많이 올라 광량이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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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는 길에 여유가 있으니 주변도 돌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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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는 길에 저 곳에서 사신다는 내외가 직접 수확했다는

오디.복분자등 천연주스를 길가에서 팔고 있다.

사람이 살고 있지 않아보였다. 주차 후 이런 시멘트길을 한참 올라가야 한다.